씨엔티테크가 국내형 키오스크 쉘위봇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는 외식주문 중개플랫폼 기업으로 최근에는 동남아 KFC 소유주 자딘 그룹과 계약을 맺고 홍콩, 대만, 필리핀 매장에도 자사 키오스크를 설치한 바 있다.
쉘위봇은 매장 키오스크를 이용하거나 개인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제품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레스토랑 자동화 솔루션이다. 매장 운영자는 이를 통해 테이블별 주문 상황을 확인하고 고객 성향에 맞는 메뉴도 추천할 수 있다.
카카오 챗봇 시스템과 연동한 점도 특징이다. 카카오톡으로 주문한 고객에게는 진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진동벨 대신 알람도 보낼 수 있게 한 것.
전화성 대표는 “해외서만 선보이던 키오스크 기술을 국내 시장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편리한 주문과 결제를 위해 첨단 기술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