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앤베이직이 17일 한중 과학기술 혁신기관 기업가포럼내 국내 스타트업 피칭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아이티앤베이직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 실시간 온라인 소통시스템 심플로우를 개발, 2017년에는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면서 해외 진출에도 나선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9개 국내 스타트업이 발표에 나섰으며 중국 시장 성공 가능성과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총평 이후 아이티앤베이직이 우승팀으로 선정, 현지 사무 공간 3개월 무상사용권, 유력 업체 파트너십과 투자연계 기회를 얻게 됐다.
민경욱 아이티앤베이직 대표는 “B2B 확장 전략과 심플로우의 데이터 중심성이 중국에서 경쟁력을 가질 거란 피드백을 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 진출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KIC중국이 주최하고 본투글로벌센터와 인천혁신센터가 주관했으며 한중 과학기술 혁신기업간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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