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4월 26일까지 청년담당카드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2019 구직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구직청년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며 광주 전남 소재 대학 졸업반 학생이다. 공고일 기준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낮은 순, 동점자는 부양가족 많은 순으로 1,765명을 선정해 5월 20일 발표한다.
선정자에게는 일시불로 30만원을 충전한 대중교통 전용카드 청년담당카드를 지급한다. 기존 월 6만원씩 5개월간 온라인 쿠폰으로 지원하던 방식을 일시불 충전으로 바꾼 것.
광주시 측은 “해마다 구직청년이 접수마감일 가까운 날에 몰려 접수에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올해는 지급 방법을 개선한 만큼 많은 청년이 참여해 혜택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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