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스타트업 애니펜이 로이비쥬얼과 협력해 증강현실 기반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인 로보카폴리 월드 AR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보카폴리 월드 AR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로보카폴리 인기가 높은 러시아와 중국, 일본, 동남아 등을 겨냥해 7개 언어로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출시했다.
교통사고와 화재사고, 생활안전사고 등 로보카폴리 구조대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롤플레잉 게임으로 사고 해결 과정에서 아이에게 안전교육 팁을 제공한다. 증강현실 모드를 택하면 자신이 만든 브룸스타운을 바닥에 띄워 게임을 이어갈 수 있어 게임 참여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아이들이 애니메이션만 보며 상상하던 브룸스타운을 새로운 체험 방식으로 몰입하는 재미를 주는 게 목표였다”면서 “콘텐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획과 개발력을 더한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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