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4월 24∼3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2019 차이나링크 in 상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차이나링크는 2019 차이나멤버십 선정 스타트업과 중국 파트너를 연결해주는 프로그램. 이번에는 10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상하이에서 6박7일 일정으로 중국 네트워크 미팅을 진행한다. 텐센트와 상해대학 외에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데모데이, 1:1 비즈매칭, 멘토링, 중국 진출 스타트업도 방문한다.
조상현 무역협회 스타트업글로벌실장은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스타트업이 만나고 싶은 정확한 파트너를 찾고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만나게 해주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면서 “앞으로 해외 기업이나 기관 등과 네트워킹과 공동 사업 발굴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영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중국 특화지원센터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무역협회가 협업을 통해 역량을 하나로 합칠 좋은 장을 열었다”면서 “이 기회를 활용해 기업 글로벌 진출과 육성은 물론 의미 있는 사례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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