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이 관공서 주택과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공동주택관리플랫폼 모빌을 출시하고 5월 7일부터 광명시에서 첫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공동주택관리플랫폼 모빌은 복잡한 관공서 주택 업무 프로세스를 전산화,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관내 업무 편의 서비스다. 지금껏 관공서 주택과는 관내 아파트에 개별 공문을 발송하고 회신을 각각 받고 전자결재 서비스에 관심이 있어도 제한적 여건으로 시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공동주택관리플랫폼 모빌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사용하는 아파트앱 모빌과 연동, 빠르고 편한 소통을 지원한다. 관내 아파트에 부착할 관공서 소식, 정보 전달 외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 대상 공문 발송과 회신,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입주자대표회의 대상 전자결재 요청, 관리규약개정을 입주민 동의가 필요할 경우 전자투표 요청 등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종이 문서 관리에서 벗어나 문서 생산에서 보관까지 모든 단계를 전자문서화해 행정관리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5월 7일 도입 예전인 광명시는 관내 의무관리 아파트 중 90%가 아파트앱 모빌 설치를 끝낸 상태다.
안세미 모빌 공동주택관리플랫폼 사업팀장은 “광명시와 함께 첫 공동주택과의 관내 업무 서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를 시작으로 더 많은 관공서와 아파트에서 모빌을 통해 효율적 업무 시스템을 경험하고 행정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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