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이 2019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이달의 우수 모바일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케어닥은 노인요양시설 중계 플랫폼. 전국 2만여 개 시설 정보를 통해 위치나 전화번호, 의료인력, 진료과목과 시간 등 기본 정보 외에 입원환자 현황과 욕창 발생 같은 평가 정보와 등급, 병원비 같은 정보를 알려준다.
케어닥 측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검증된 정보를 제공해 1∼5등급까지 정부평가등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실사용자 후기와 평점을 더해 이용 전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필요한 요양시설이나 서비스를 지역과 연령, 질환 등에 맞춰 맞춤형 검색할 수 있는 케어코디 기능도 제공한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광고 등을 통한 시스템이 아니라 정부기관 데이터와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좋은 시설과 서비스를 골라 부모님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잇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어닥은 고용노동부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 받은 상태다. 앞으로 노인 돌보미와 간병인을 찾는 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케어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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