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이 바꿀 미래직업 궁금하다면

오는 5월 10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로봇이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미래 사회를 어떻게 바꾸고 어떤 직업이 사라지고 생기는지 탐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 이를 위해 오준호 카이스트 교수,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한상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센터장, 유영만 단국대 교수가 강연에 나서 로봇기술과 빅데이터, 미래 유망 직업,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공부 방법에 대해 들려준다. 이어 청중이 참여하는 토크쇼를 진행하며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을 할 수도 있다.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미래 유망직업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 학생이나 학부모, 일반 시민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