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IBK창공 구로 2기 20개 기업을 최종 선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육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구로 2기는 인공지능, 정보통신, 모빌리티, 친환경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선발 기업은 이달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IBK창공의 창업육성 프로그램참가한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사무 공간,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와 연계한 1:1 멘토링,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판로개척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5억 원의 직접투자와 후속 투자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창업기업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며 “최종 선발기업에게 최적의 금융지원과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로 2기 선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더트라이브(자동차 구독 서비스) △디타임(인사관리 클라우드 시스템) △라라스윗(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마린이노베이션(친환경 일회용품 생산) △블루레오(전동 석션 칫솔) △비스키트(키즈용 AI 플랫폼) △비주얼캠프(시선추적 소프트웨어) △소프트자이온(AI기반 CRM 솔루션) △스타일셀러(글로벌 셀러 플랫폼) △씨앤테크(동산담보관리 솔루션) △에이지엣랩스(뮤신 이너뷰티 제품) △엔토소프트(초정밀 위치 추적 기술) △엔지니어스톡(산업용 장비 수리 플랫폼) △탱커펀드(딥러닝 기반 부동산 소개 서비스) △투블루(동영상 제작 솔루션) △트라이큐빅스코리아(인공지능 무인화 솔루션) △플러스티브이(사이니지 장애 예측 솔루션) △픽셀로(휴대폰 노안 보정 솔루션) △혼밥인의 만찬(e쿠폰 통합 플랫폼) △홀짝(신발 사이즈 추천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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