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5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국방기술품질원과 울산국방벤처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방산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통해 안정적 수출 기반을 마련하고 방산 인프라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한 것. 양측은 앞으로 울산국방벤처센터를 통해 유망 벤처기업을 유치, 지원해 방위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센터 설립과 공동 운영 비용, 사업비를 출연하고 국방기술품질원은 국방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울산국방벤처센터는 137㎡ 규모로 울산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 5층에 위치하며 사무실과 회의실, 기업제품 전시실 등을 갖춘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벤처센터를 설립하고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실질적 방산시장 진출 지원이 가능해져 국가 방위산업 경쟁력 향상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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