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팅이 동네와 학교 주변 교육기관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클래스팅 우리동네 지역광고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 기관이 노출 지역을 읍, 면, 동 단위로 지정하고 학년 별로 홍보하면 학부모에게 전달되는 서비스로 원하는 지역에 필요한 만큼 광고를 노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비스 내에서는 예상 노출 수, 예산, 기간, 캠페인, 상태별 광고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와 텍스트 혼합 형태로 광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대시보드도 제공한다.
클래스팅 측은 학원, 교습소, 공부방, 아카데미, 문화 센터 등 다양한 교육 기관으로 확대하며 교육 정보의 격차를 줄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동네와 학교 주변 교육 기관 소개, 위치, 연락처는 물론 만족도 평점과 리뷰 등을 한눈에 확인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사재혁 클래스팅 우리동네 지역광고 담당 매니저는 “상대적으로 교육 정보에 소외되어 있는 맞벌이 부부, 워킹맘 등 학부모는 다양한 교육 기관을 합리적으로 비교, 선택해 시간과 교육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별 교육 소상공인은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학부모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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