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전트 모빌리티테크 스타트업 파토스가 왓쓰리워즈와 API 활용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왓쓰리워즈는 지구 표면을 3㎡ 크기 정사각형으로 분할해 불특정한 3개 단어를 조합, 이를 주소로 사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토스는 왓쓰리워즈 API를 자사 글로벌 맵, 차량 내비게이션, 라스트마일 딜리버리와 물류관제용 소프트웨어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로써 파토스가 집중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 내 기존 차량공유 업체와 물류 서비스 업체에 자사 기술력과 고객 중심적 사고를 보여주겠다는 것.
김동호 파토스 대표는 “제품 개발은 이미 막바지 단계”라며 “이번을 계기로 양사 역량을 결합,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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