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가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10억원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억원 투자 유치에 이어 누적 투자금 30억원으로 A라운드 투자를 마감한 것.
트렌비는 전 세계 명품 가격과 상품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알려주는 검색엔진과 상품 자동 관리 로봇을 기반으로 하는 e커머스 플랫폼. 이번에 투자를 진행한 이교욱, 윤여현 한국투자파트너스 팀장은 “롱테일 전략을 지원할 기술적 기반을 갖췄고 데이터 기반으로 빠른 성장 전략을 보여준 부분, 고객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간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는 말로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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