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어학 전자펜 개발업체 ㈜휴먼톡톡이 캐릭터 전문 업체인 ㈜위크리에이티브와 캐릭터 사용 라이센스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 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휴먼톡톡은 오는 6월 자체 개발한 휴먼펜슬을 영어, 베트남어 두 가지 언어 음성 콘텐츠로 베트남에 출시할 예정이다. 캐릭터는 베리, 바나, 멜 등 3가지로 선보인다.
김철용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 맞는 아동용 영어 어학 제품군 출시와 현지 시장에 한국 기업 휴먼톡톡과 위크리에이티브를 알리고 싶다. 또한 베트남 시장 진출에 상품의 가치와 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 대표는 6년간의 전자소리펜 회사 연구부서에서 영상펜 전문 R&D개발 경력과 콘텐츠 개발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현재 경기 성남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한 휴먼톡톡은 센터에서 지원하는 R&D 지원사업을 비롯해 소상공인 창업지원 자금, 기술보증기금 자금지원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경기콘텐츠 진흥원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인 ‘G-START E’의 도움으로 창업 8개월 만에 베트남 하노이 미딩 송다에 위치한 Campus-k내 정식 해외 지사 사무실도 마련했다.
최근에는 NIPA (정보통신 산업 진흥원)를 통해 베트남 호치민에도 IT 지원 센터의 멤버십 회원사로 호치민 공유 작업 공간을 확보했다. 김 대표는 “베트남은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어느 나라보다 강하다. 휴먼톡톡은 베트남에 맞는 콘텐츠와 위크리에이티브의 베리,바나,멜 캐릭터 통해,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회사로 키우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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