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드림플러스가 한국무역협회와 손잡고 국내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을 가속화 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한화 드림플러스는 9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 개소식에 참석해 한화 드림플러스 추천 스타트업과 한국무역협회 뉴욕 현지 네트워킹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한국무역협회가 마련한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은 전용면적 190㎡ 규모에 다자간 화상회의 시스템, 공유형 사무실, 비즈니스 센터, 휴게 라운지 등의 시설을 갖춘 공간이다. 양사는 해당 공간을 한국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 진출 시 거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6월에는 액셀러레이터, 투자자, 바이어 유치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진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GEP(Global Expansion Program)도 진행한다. 한화 드림플러스 측은 “선발 스타트업은 한화그룹과 드림플러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파트너십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한화 계열사와 공동 사업화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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