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가 화장품 리뷰 4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화해를 서비스하는 버드뷰에 따르면 이 같은 수치는 화장품 업계 최초로 달성한 성과다. 실제 작성된 리뷰는 이보다 많지만 브랜드 및 외부에서 광고성으로 작성한 리뷰는 자체 검수를 통해 배제했다는 게 화해 측 설명이다. 화해 리뷰는 2016년 5월 100만 건 돌파 이후 매 해 100만 건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400만 건 리뷰를 남긴 사용자 수는 총 220만 명이다. 화해 측은 소수의 리뷰 작성자에 의해 만들어진 리뷰가 아닌 실제 사용자 검증을 통한 리뷰라는 점에 의의를 뒀다. 최다 리뷰를 남긴 사용자는 총 689건 리뷰를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최다 리뷰 제품은 라운드 랩의 1025 독도 토너였다. 해당 제품은 총 28,500여 건의 리뷰를 보유하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가장 많은 리뷰를 작성했으며 피부 타입은 복합성, 피부 고민은 민감성 사용자의 리뷰가 가장 많은 것으로 기록됐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400만 건의 화해 리뷰는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화장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데이터인 동시에 실제 사용자들이 매일 작성한 화해의 소중한 자산이기에 더욱 의미 있다”며 “화해는 앞으로도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에게 보다 유용한 화장품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가는 한편 사용자들에게 신뢰 받는 화장품 정보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해는 리뷰 400만 건 돌파를 기념해 화해박스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눔 이벤트는 화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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