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가 앤스페이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커뮤니티·공간 매니저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19년 사회혁신청년활동가 양상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하는 청년 활동가는 2030 수요가 많은 공간 중심으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운영과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이 과정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일을 경험하고 공간 기획, 운영자 초기 역량을 쌓는 것.
이번 프로젝트에선 청년활동가 18명을 선발한다. 심사를 거쳐 8개월간 복합문화공간, 셰어하우스, 커뮤니티공간 등 현장에서 근무한다. 참여 사업장은 도시공감협동조합건축사사무소, 로컬스티치, 만인의꿈, 선랩건축사사무소, 쉐어원프로퍼티, 스토리지북앤필름, 어반플레이, 인사이드99, 카우앤독 등이다. 수행 기관인 앤스페이스는 교육 훈련을 지원할 예정.
앤스페이스 측은 참여자를 위해 현장 실무를 위한 공통 교육 외에 월별 직무적응 워크숍, 월간 피드백데이 등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5월 20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