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브랜드 ‘아이엠그라운드x로꼬풋살’을 운영 중인 쩍컴퍼니가 스포츠산업 육성펀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포츠산업 육성펀드는 스포츠산업진흥법상 스포츠산업 및 연관 산업에 해당하는 기업 또는 프로젝트에 약정총액 70% 이상을 투자하는 특수 목적 펀드다. 이번 투자에는 스포츠산업 육성펀드 운용사인 ISU-AJ 투자조합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로꼬풋살 신규 점포 추가와 인력 구성 강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차성욱 쩍컴퍼니 대표는 “각 구장마다 전문 풋살 담당자를 배치하여 유소년 풋살 아카데미부터 성인 동호인 프로그램인 매일풋살모임, 로꼬풋볼레슨, 로꼬 풋살 챔피언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아이엠그라운드x로꼬풋살’이 새로운 풋살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쩍컴퍼니는 투자 유치와 함께 법인명을 미머디로 변경했다. 미머디는 MEME(밈) + Dominant(우성)의 합성어로 도킨스가 이기적 유전자에서 제시한 문화의 최소 단위인 ‘MEME‘을 만들고 전파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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