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캣이 자사가 운영하는 오먹상점을 쿠캣 자체브랜드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으로 새 단장한다.
쿠켓마켓은 오먹상점을 통해 소개했던 쿠캣 자체브랜드 식품만을 취급하는 전문 매장이다. 제품군을 자체 브랜드에 맞추면서 유통 단계를 줄이고 소바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빠르게 선보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쿠캣은 현재 가정간편식, 다이어트식, 건강식 등 6개 브랜드를 통해 40여 종의 자체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제품은 모두 동영상 푸드 채널 ‘쿠캣’과 푸드 커뮤니티 ‘오늘 뭐먹지’ 등 2,800만 SNS 푸드 채널 구독자 데이터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온라인 전용몰로 운영되던 오먹상점과 달리 쿠캣마켓은 온·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운영한다. 쿠캣은 리뉴얼에 앞서 3월 말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한 바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매장을 늘려나가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쿠캣 자체 브랜드 제품 인지도와 영향력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이문주 쿠캣 대표는 “2800만 명 쿠캣 푸드 채널 구독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PB 식품을 가성비 있게 제공하는 것이 쿠캣마켓의 목표”라며, “매달 3~4가지의 신제품을 론칭하는 등 더욱 탄탄한 라입업을 구축해 2030 세대를 위한 필수 푸드 마켓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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