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플레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공모 사업 중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주차 정보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ST플레이스가 진행할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은 한국교통연구원을 중심으로 분야별로 일일 700GB 데이터를 생산하는 8개 센터와 협업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도로·대중교통 개선 서비스, 스마트시티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
KST플레이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차장 운영 정보와 이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통합 주차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한다. 자체 개발한 IoT 주차 검지센서를 설치하고 스마트 무인주차 플랫폼인 마카롱파킹과 연동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사용자 정보와 자동 입출차 결제 기능에서 빅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김형일 KST플레이스 대표는 “이번 사업자 선정은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스마트시티 시대에 걸맞은 지능형 공간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ST플레이스는 또 다른 핵심 사업인 마카롱허브를 통해 새로운 주차 환경을 선도할 미래형 주차센터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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