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쿨이 베트남 교육기업 이그룹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미니스쿨은 4~7세 유아 맞춤형 실시간 캐릭터 화상학습 플랫폼으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올 하반기 이그룹과 공동으로 원격 교육 서비스를 베트남 전역에 론칭할 예정이다. 이어 서비스를 태국, 러시아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도 논의하고 있다.
으우엔 응옥 뚜이 이그룹 회장은 “협엽을 통해 베트남과 한국 기업간 교육 사업 시너지를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고 정욱 미니스쿨 대표는 “미니스쿨 캐릭터 화상학습 기술과 이그룹 교육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투자를 진행한 이그룹은 자회사 에이팩스 홀딩스를 통해 현지 100여 개 러닝센터를 운영하며 학원생 7만 5천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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