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자사 김번석 대표가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패스트컴퍼니가 발표한 가장 창의적인 기업인 100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패스트컴퍼니의 가장 창의적인 기업 리스트는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기여를 한 사람으로 이뤄진다. 과학자와 경영인, 프로그래머, 창업자 등 다양한 직군을 망라하며 해당 산업 분야에서 한 해 동안 업적을 이뤄 업계를 발전시키고 창의적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한 인물을 뽑는 것.
패스트컴퍼니는 김 대표가 이끄는 쿠팡이 한국인의 삶을 바꿔놨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쿠팡의 목표는 고객이 쿠팡 없이 산다는 걸 상상조차 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라면서 “이런 목표를 이루려면 조금씩 고객 경험을 개선해선 부족하며 고객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꿔 나가야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의 삶을 더 쉽고 편하게 만들겟다는 의지가 쿠팡의 혁신을 탄생시키는 영감의 원천”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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