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플랫이 기업전용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플랫은 이용자가 앱으로 날짜, 수령 장소, 차종을 선택하면 제휴 중소 렌터카 업체를 통해 차량을 배달하는 서비스. 이번 출시한 기업전용 서비스는 법인 렌터카를 분 단위로 예약하고 앱내 키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업무시간 이후나 주말에는 임직원, 지역 주민이 대여할 수 있어 기업은 이를 통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차량 관리는 공급 제휴사가 담당하며 현재 성남 수내동과 판교를 중심으로 40여 대가 운영을 시작했다.
카플랫측은 “기업용 카셰어링 서비스는 지역 중소 렌터카 업체도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업무용 차량은 기본 가동률이 있어 수익이 보장되기 때문에 제휴사 호응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카플랫은 오는 6월 커뮤니티 카셰어링과 월 구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위한 베타 테스터도 모집하고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