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난 5월 21∼23일까지 3일간 2019 대전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중 창업 상담은 112건, 투자PT 오디션에는 2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전시 부스 63개를 운영했다. 또 스타트업 6곳이 국내 투자 협약과 해외 구매계약 1건을 체결했다. 규모로는 투자협약 141억 5,000만원, 해외구매협약은 400만 달러다.
투자 계약 기업은 의료용 플라즈마 멸균기를 개발한 플라즈맵 90억원, 영어 말하기 훈련 앱 개발사인 하얀마인드 6억 5,000만원 등이며 트위니가 해외 바이어와 구매 협약을 맺었다. 그 밖에 3일간 영어 피칭을 통한 투자PT오디션을 개최해 VPIX메디컬, 뉴로핏, 트위니 3개팀을 선정, 수상했다.
유세종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스타트업이 관심과 참여를 보여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면서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유치, 판로 개척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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