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창업과제 선정된 메리홀리데이

메리홀리데이가 디딤돌창업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딤돌창업과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개인여행서비스 거래를 위한 O2O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개발을 위해 앱 상에서 현지투어와 동행, 통역, 사진 등 개인 여행 상품이나 서비스를 등록하는 한편 예약, 구매를 한다. 또 콘텐츠와 재능을 보유한 여행자나 현지인을 새로운 여행지를 방문하는 일반인과 연결하는 플랫폼을 목표로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메리홀리데이는 이를 위해 자사의 여행 라이브 영상 플랫폼인 트립미 라이브가 미디어를 넘어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곽태호 대표(사진 위)는 “그간 주요 관광지 위주로 서비스와 상품이 만들어졌고 새로운 곳이나 낯선 지역에서 즐길 서비스가 한정적이라는 문제 인식에서 이번 과제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여행자가 여행을 하면서도 수익 활동을 할 수 있는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