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스타트업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 창업 생태계 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스타트업 지원기관과 파트너십을 잇달아 체결한 것. 최근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한화드림플러스가 코스포 특별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코스포는 양사와 스타트업 육성, 투자 프로그램 참여 연결 및 성장을 지원하는 공동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특별회원은 대기업 및 지원기관이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네이버, 카카오, 구글스타트업캠퍼스, 페이스북코리아, 우리은행, 카카오모빌리티, 나이스페이먼츠, 롯데액셀러레이터, 한화드림플러스 등 9개사가 가입돼있다.
코스포는 지자체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와 창원시와도 손잡았다. 또 지난 2월 코스포 부산지역협의회를 출범하고 현재 90여개사가 가입돼있으며 이외에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스타트업협회 등 지역 기반 스타트업 지원기관, 단체와 교류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지자체 및 스타트업 지원기관 등 생태계 구성원들과 협력해 각자의 역할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스타트업 창업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겠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조성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포는 스타트업 86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된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로 스타트업을 위한 규제개선, 비즈니스 성장,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등 회원 사업을 추진해오는 한편,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구축·지원을 위하여 지자체 및 스타트업 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파트너십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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