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제2회 DGB금융그룹 스타트업 경진대회’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6일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금융분야, 교통 및 생활편의 분야, O2O, O4O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1회 대회 수상팀인 원투씨엠과 빅밸류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플랫폼 연관 상품 개발 및 부동산 시세 검증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에서는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적극적인 제휴 및 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DGB금융그룹은 10개 내외 기업을 선발해 7월8일 서울창업허브에서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최우수상 1팀에게는 1,000만 원, 우수상 3팀에게는 각 500만 원을 제공하며 DGB금융그룹이 대구시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 2본점에서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보육 센터 ‘피움랩’ 입주 지원 시 우대한다. 피움랩은 금융회사가 지역에서 처음 설립하는 핀테크랩으로 금융 관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6개월에 걸쳐 회계 법률 등 전문 영역 멘토링 및 외부 전문가의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입주 스타트업이 디지털 금융 분야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아이M뱅크 브랜드를 필두로 증권, 생명, 캐피탈 등 계열사 시너지를 통한 전국화 영업기반 구축과 캄보디아를 비롯해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동남아 진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기존 사업 확대 또는 동남아 진출을 계획중인 스타트업에게 이번 스타트업 경진대회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DGB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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