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이 멜론DJ 서비스에 브랜드 DJ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멜론DJ는 사용자와 전문가가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참여형 서비스. 멜론을 운영 중인 카카오 측은 브랜드DJ를 통해 생활 속 음악을 밀접하게 경험, 감상하는 환경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DJ에는 샤넬과 디즈니, 매거진B, 나이키, 예술의 전당, 틱톡, 쏘카 등 패션이나 문화예술, 생활플랫폼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계정마다 다채로운 키워드별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할 예정. 6월 6일 시작하는 샤넬 브랜드DJ의 경우 패션 쇼 사운드트랙과 샤넬 앰버서더 플레이리스트를 만나보는 DJ 플레이리스트, 샤널 글로벌 팟캐스트 채널인 샤넬 3.55 팟캐스트, 콜렉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보는 브랜드 매거진을 동시에 선보인다.
멜론은 7월 초 제공할 브랜드DJ 구독 릴레이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DJ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멜론 측은 “브랜드DJ를 통해 브랜드가 제안하는 새로운 시각의 플레이리스트와 관련 정보를 통해 풍성해진 컬처 라이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