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업 주제로 한자리 모인 여성벤처기업인

한국여성벤처협회가 5월 31∼6월 1일까지 신한은행 기흥연수원에서 2019 여성벤처 CEO 혁신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벤처氣 UP!, 스케일 UP!을 주제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전국 여성벤처기업과 스타트업 CEO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여성의 기술 창업이 늘고 사회 경제에서 벤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여성벤처기업에 적합한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성공 모델을 만들어 여성벤처 위상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선 신동일 한성자동차 이사가 비즈니스 마케팅을, 류랑도 더퍼포먼스 대표가 탁월한 성과 창출을 위한 CEO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또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한편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원더우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원더우먼 네트워킹은 경영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네트워크를 다지는 굿이브닝 원더우먼, 함께 운동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굿모닝 원더우먼 2가지 컨셉트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