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엄이 우리은행으로부터 1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디엄은 빅데이터 플랫폼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빅데이터 플랫폼 로그프레소를 통해 분석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는 한편 시각화하는 전체 과정을 지원한다. 지난해 국민은행과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은 물론 증권사 통합 보안 플랫폼으로 도입된 바 있다. 그 밖에 물류제어시스템 최적화와 실시간 마케팅 캠페인 시스템, 보험 IFRS17 결산 플랫폼 등에도 적용되고 있다.
이디엄 측은 이번 투자에 따라 사업을 더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 이 회사 양봉열 대표는 “6년간 축적한 기술과 분야별 핵심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마케팅과 파트너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고속 성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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