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앙터프러너 파트너십 제도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로서 포트폴리오 기업에 경영 자문, 인재 추천, 제휴 지원을 제공해온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 제도는 이러한 지원의 연장선상에서 성공 경험을 보유한 창업자와 공동으로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 육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첫번째 앙터프러너 파트너로는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와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를 선임했다. 크로키닷컴은 20대 여성 패션 앱서비스 지그재그 운영 기업이며 한국신용데이터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경영관리 서비스를 통해 28만 개 고객사를 확보한 곳. 앞으로 두 파트너는 스타트업을 발굴, 공동 투자하고 월 1회 이상 서비스와 경영 자문을 제공해 후배 창업자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는 “초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회사를 창업하고 서비스를 성장시킨 노하우를 후배 창업가들에게 전수하여 시장 혁신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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