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orean-American Scientists and Engineers Association)가 오는 8월 14∼1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한미학술대회 UKC(US-Korea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and Entrepreneurship) 기간 중 한미 창업가를 위해 혁신과 창업가정신 심포지엄 IES(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Symposium)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미 창업 기업가와 투자자간 네트워크 형성과 협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한미 스타트업의 성장과 엑싯 스토리 외에 벤처투자자와 정부기관으로부터 사업 자금 확보 방법, 지적재산권 보호와 회사 운영 전략 등을 다룬다. 심사에 통과하는 창업기업에게는 피칭을 통해 한미 투자자를 만날 기회도 제공한다. 그 밖에 발표팀 외에도 포스터나 부스를 통해 기업을 홍보하거나 투자자로부터 자문을 받을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한미 청년 사업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조인트벤처 형태로 미국에 진출할 기회를 찾고 많은 팀이 참여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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