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기업 기술창업 활성화를 통한 포용성장 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기술 기반 장애인 기업 발굴을 통한 장애인기업 기술 창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보는 장애인기업에 대한 기술 금융 우대 지원, 소셜벤처 판별과 평가 지원, 장애인기업 생산품 우선 구매 등을 진행하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우수 장애인 기술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창업 지원과 판로, 기술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2011년부터 장애인기업 우대보증제도를 마련해 연간 200억원 기술 보증을 지원하고 전담 서비스를 위해 영업점별로 기업서포터 1인을 지정 운용 중이다. 또 장애인기업에 대해선 보증료를 0.3% 감면하고 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 성장 정책 일환으로 장애인기업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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