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아시아가 파트너 자회사 패스트캠퍼스, 패스트파이브, 패스트인베스트먼트와 컴퍼니빌딩 프로그램 ‘패스트랩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컴퍼니빌더형 스타트업 지주회사로 패스트캠퍼스와 패스트파이브는 각각 성인실무교육 기업, 부동산 스타트업이며 패스트인베스트먼트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는 곳.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과정 실패 확률과 시행착오 비용을 절감해주고자 마련, 기존 창업자가 아닌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달간 밀착 코칭, 팀빌딩과 사업계획 수립, 창업 성공과 실패사례 학습, 사업모델 구축과 투자 유치, VC 이해, M&A에 대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밖에 성공 창업자와의 비공개 컨설팅 미팅, 비즈니스 매력과 발전도에 따른 투자 검토 기회 같은 특전도 마련한다. 기수제 운영을 통해서는 창업 후 네트워킹을 활성화해 정보공유와 인재 추천을 비롯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는 “액셀러레이터, 인큐베이터의 수도 늘었고 온라인상 창업 정보도 많아졌지만 창업 팀을 직접 만나보면 기본적인 내용을 알지 못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들과 예비창업 단계서부터 함께 고민하고 제대로 된 출발을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을 위한 서류 접수는 오는 6월 27일까지 진행하며 2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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