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가 미국 ERA(Entrepreneurs Roundtable Accelerator)와 대전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ERA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기술 중심 액셀러레이터.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180개 스타트업을 배출하고 분야별 멘토 5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ERA 대전지사를 설립하는 한편 ERA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ERA 멘토, 글로벌 투자 유치 대회 공동 개최 등에 나설 예정이다.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앞으로 ERA와 협력해 양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라트 악티한노그루(Murat Aktihanoglu) ERA 대표와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MOU 이후 10일 대전시를 방문, 허태정 대전 시장을 면담을 갖고 앞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양측은 11일 대전 스타트업 육성 워크샵을 열어 대전 스타트업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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