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메디가 오는 6월 24일 국내 대형병원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한국 의료관광 홍보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 환자 유치 시장 다변화를 위해 진행하는 것. 우즈베키스탄 현지 설명회는 지난해 11월부터 강남차병원, 서울성모병원, 자생한방병원이 참여해 4회 진행한 바 있다. 설명회는 무료 진료와 의료진 세미나, 의학 방송 출연, 현지 병원과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구성된다.
하이메디는 해외 환자 유치 시장 다변화 일환으로 CIS 지역 환자 유치 사업 본격화를 위해 지난해 8월 우즈베키스탄 법인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한국 의료관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주 하이메디 대표는 “해외 환자 유치 시장은 특정 국가에 치중되어 있어 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우즈베키스탄은 한국 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 주목해야 할 국가 중 하나”라고 밝혔다. 또 우리나라가 차세대 의료관광 목적국이 될 수 있도록 의료 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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