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자동차 매매단지 오토허브에 중고차 직영매장 1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직영매장은 중고나라가 첫 번째로 선보인 자동차 매장. 수입차와 국산차, 경차에서 SUV까지 40여대를 둘러볼 수 있는 전시장과 다과를 즐기며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또 1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인증 딜러를 배치해 상담 고객에게 최적화된 차량 추천과 관리, 폐차, 금융상품 등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고나라는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5단계 검증 프로그램 J5(justice 5)를 통과한 인증 딜러를 선발하고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딜러, 내차팔기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자동차 사업을 본격화했다. 또 카페에서 모바일앱으로 바뀌는 흐름에 맞춰 5월부터 소유 차량을 중고나라 앱에 등록하면 차량 주기에 맞춰 금융 정보와 중고차 트렌드를 제공하는 내 차고 서비스도 시작한 상태다.
장경선 중고나라 자동차사업팀장은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인 용인 오토허브와 중고나라의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면서 “중고차를 사러 오는 게 아닌 자동차를 즐기러 온다는 느낌을 고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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