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컬렉티브가 디자이너를 위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서핏’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핏은 업계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쌓은 큐레이터가 디자인 블로그와 웹사이트를 선별,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통해 수집·분석·분류해 사용자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다. 크롬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새 탭을 열 때마다 뜨는 디폴트 화면을 통해 콘텐츠를 즉시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빠르게 전문성에 맞는 콘텐츠를 확인하도록 돕는다는 설명. 서핏은 크롬 웹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진욱 공동대표는 “디자이너는 일반 교육보다 경험 많은 전문가의 콘텐츠를 통해 배울 때가 많은데 개인 채널이나 페이스북으로 공유되는 콘텐츠는 수명이 짧고 파편적”이라며 “서핏을 통해 더 나은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수고를 줄이는 한편 꾸준한 직무개발이 필요한 개발자, 기획자를 위한 레퍼런스와 전문 아티클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헤이컬렉티브는 디자이너로 근무하던 김진욱, 김하영 대표가 지난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를 수료, 현재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더벤처스의 엑셀러레이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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