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1일 대구청년소셜벤처 육성협의회와 청년혁신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셜벤처 협업 채널을 마련해 지역 소셜벤처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준비한 것. 협의회에는 대구 뿐 아니라 전국 각지 22개 소셜벤처 전문기관이 참여해 협업과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 정기 개최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성장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청년혁신가포럼 : 대구청년 소셜크루(Social Crew) 첫 번째 모임에선 소셜벤처에 관심이 있는 기업인과 대학생, 일반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추현호 콰타드림랩 대표, 방송인 알베트로 몬디 등이 사회적 가치와 소셜벤처 창업 관련 내용을 소개하는 한편 강연에 이어 문지연 크립톤 이사, 박찬재 두손컴퍼니 대표 등과 소셜벤처 성공 사례와 임팩트 투자,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 밖에도 행사장에는 소셜벤처 상품 전시 부스와 즉석 포토존, 캘리그라피 등을 운영했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대구 지역 소셜벤처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면서 “미래를 이끌 소셜벤처에 많은 관심과 도전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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