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블이 글로벌 포털 서비스 MSN을 운영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데이블은 사이트 내 콘텐츠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광고를 보여주는 네이티브애드 플랫폼. 광고주가 이를 이용하면 한번에 국내외 주요 미디어에 광고를 보여주고 동일한 기준으로 전체 광고 성과를 관리할 수 있다. 데이블은 국내 매체뿐 아니라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으로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구글 애드 익스체인지와의 연동을 통해 전세계 구글 AdX 인벤토리에서도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서는 국내와 인도네시아 MSN 사이트에서 실시간 빅데이터 처리와 개인화 추천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소비한 콘텐츠를 분석, 관심사를 반영한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광고에 대한 사용자의 반감은 낮추고 MSN에는 수익 향상을 돕겠다는 설명이다.
이채현 데이블 대표는 “이번 제휴는 글로벌 시장에서 데이블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와 광고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광고 커버리지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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