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검사 솔루션을 개발하는 피트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피트는 심폐나이부터 질병예측이 가능한 O4O 피트너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운동검사 빅데이터 기반 만성질환관리 기술 고도화를 통해 개인건강관리데이터 시장에 안착하고자 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는 민간 운영사를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해 민간 투자와 육성, 정부 지원을 연계해 연구 개발과 마케팅 비용 등 최대 5억 원을 지원해 기술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피트는 팁스 선정으로 2년간 R&D투자와 매칭 펀드로 최대 10억 원 규모의 사업지원금을 받게 됐다. 앞서 피트는 지난 5월, 인라이트 벤처스로부터 3억 원의 투자유치를 한 바 있다.
한편 피트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운영사로 참여한 아처스 히어로 시즌3에 선정된바 있다. 삼성전자 전사사업부 사외벤처 C-LAB 1기로 선정된 피트는 내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전자제품박람회에 자사 개인건강관리 솔루션 마이피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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