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난 6월 19일 개최한 제1회 어드밴스드 스타트업 프로그램 발표심사를 통해 스타트업 20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 기업은 융복합 분야 13곳과 소셜임팩트 분야 5곳, 문화콘텐츠 분야 2곳이다. 진흥원 측은 이번 선발 기업 중 현실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한 스타트업이 눈에 띄었다고 설명했다. 학원을 운영하다 학원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발한 태인교육, 물리치료사로 스마트한 물리치료기구를 개발한 스트릭, 유치원을 운영하며 아이에게 보여줄 AR영상 콘텐츠 제작에 나선 스토리키즈 등이 그들이다.
어드밴스드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와이앤아처가 공동 운영하는 것으로 전문 멘토 액셀러레이팅과 4억 5,000만원 자금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기업별 자금 지원은 2,000만원이며 중간 평가를 통해 1,000만원씩 추가 지원하는 한편 우수 스타트업에게는 후속 투자도 예정하고 있다. 그 밖에 IR워크숍과 데모데이, 네트워킹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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