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이 예비창업자 대상 실전창업교육 2기 교육생 1,300명을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실전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실패 확률을 줄이기 위해 단계별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기간 중에는 아이디어 개발부터 고객 검증, 린스타트업까지 단계별 교육이 진행된다. 비즈니스모델 구체화와 사업계획 수립 등도 함께 지원하며 준비된 창업자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아이디어 개발 과정은 창업관련 기초역량 강화 및 아이디어 구체화 등 비즈니스모델 정립을 위한 사전학습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창업 에듀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결합한 방식의 교육이 진행된다.
아이디어 검증 과정에서는 짧은 시간 내에 아이디어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한다. 고객검증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교육과 멘토링을 병행하여 운영 될 예정이다.
린스타트업 단계에서는 최소요건제품제작, 비즈니스모델 검증, 시장검증 등의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수정하고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다. 이 과정에서는 집중 멘토링을 통한 예비창업자 밀착 지원이 이뤄진다.
창업진흥원은 지난 4월 1기 교육생 1,700여 명을 모집하여 교육을 운영 하고 있다. 2기는 모집이 완료되는 8월부터 5개월 간 운영된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지난 5월부터 교육을 운영해 본 결과, 현장의 호응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창업 교육과는 달리 철저히 아이디어 구체화와 비즈니스모델 수립에 집중하고, 도출된 아이템이 실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인지 고민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운영한다는 점이 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고 말했다.
2019년 실전창업교육 2기 교육 신청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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