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제이제이앤컴퍼니스가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MSPO 2019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이제이앤컴퍼니스는 해양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대한민국 해군에 포소화약제혼합장치 구성품인 터빈형 측압식혼합기를 납품하고 있다. 이어 NATO 해군 시장 진출을 위해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설계, 영업 경험과 국내 파트너사 우수 제품을 더해 안전경계감시 분야 통합솔루션을 마련하는 한편 방위산업뿐 아니라 일반 산업안전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는 AR기반 솔루션도 개발에 나섰다.
이번 선보일 중력식 여과장치 자동제어 시스템은 제이제이앤컴퍼니스의 첫 번째 양산형 제품 모델로 육상유수식 양식장에 적용되는 중력식 여과설비의 역세정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장치에 해당한다. 센서와 데이터를 ICT 기술로 연계해 설치환경에 따라 기능을 추가할 수 있고 하반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기점으로 휴대폰을 통한 관리·감시도 할 수 있다.
전정호 대표는 “국내 수산업 생태계와 수산양식기법 발전에 따라 4단계로 나눠 기술개발과 제품의 출시에 대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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