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매칭 플랫폼 피칫이 제1회 피칫 2분 아이디어 경연 대회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피칫은 지난 3월 국내 스타트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대회를 마련했으며 자체 플랫폼에 2분 엘리베이터 피칭 영상을 업로드한 스타트업 30곳 중 우수 팀 3곳을 선발했다. 선정된 3팀은 노인 지하철 택배 플랫폼을 구축한 ‘두드림 퀵’과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드메이트’, 시골 마을 특산품 상품화를 기획한 ‘살마시.’
이어 지난 27일에는 김민정 두드림 퀵 대표, 지승배 위드메이트 대표, 황현조 살마시 대표와 이노스페이스 우수팀 발표식을 열고 아이디어 지원금 300만 원을 지급하는 한편 또다른 혜택으로 마련한 투자자 개별 미팅에 대한 일정을 논의했다.
이동재 피칫 대표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경연 대회를 열고 관련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며 “더 많은 참여 투자자와 스타트업을 플랫폼으로 유입하고 효율적인 파트너십을 쌓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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