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데이터가 운영하는 매출 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도입한 사업장이 30만 개를 돌파했다. 올 상반기에만 15만 곳 넘는 사업장에 캐시노트가 새롭게 도입됐다.
중소사업자를 위한 매출 관리 서비스인 캐시노트는 2017년 4월 출시돼 재방문 고객 분석, 세금계산서 관리, 리뷰 관리, 상권 분석, 마케팅 솔루션 등으로 확장하면서 출시 2년여만에 전국 30만 개 사업장에 도입됐다. 현재 캐시노트가 관리하는 사업장 매출은 월 7조 원이며 이는 상위 카드사의 월간 처리 규모에 육박한다.
캐시노트를 통해 여러 포털 사이트와 배달 서비스 등에 흩어진 고객 리뷰를 한눈에 관리하는 사업장은 20만 개, 마케팅 베타 서비스에 참여한 매장은 상반기에만 1천 개에 이르는 등 캐시노트 내에서 매출 관리를 넘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고객사가 늘고 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캐시노트가 사장님들에게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어 기쁘다”며 “하반기에는 금융기관들과 구축 중인 마이데이터(MyData) API를 활용해 사장님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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