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7월 14일까지 2019년 공공저작물 활용기업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기관이나 지자체, 공공기관이 개방한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것.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온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신규 기업과 성장 기업으로 나눠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사업 해외 진출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 중이거나 예정인 예비창업자 혹은 중소기업이라면 서비스 종류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는 홍보 마케팅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서비스 개발, 법무·특허, 상품 디자인 등 전문 컨설팅 외에 사업화 지원금 500만원, 미디어 홍보를 지원한다. 또 데모데이를 통해 4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500만원씩 추가 지원금 또는 해외 진출 기회를 부여할 예정.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4차산업혁명 기술을 일상 문화 생활에 활용하고 문화 산업 기초가 되는 원천 데이터를 적시에 제공, 문화정보화 플랫폼 기관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지원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공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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