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7월 2∼3일 양일간 스타터스 허브 스케일 최종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터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미국 실리콘밸리 스케일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국내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한 자리. 기업별 피칭과 그룹 멘토링, 최종 선발 심사로 진행되며 이틀간 피칭을 통해 국내 리그 대표 참가 기업을 선정한다. 이어 터치 창업 전문기관인 스타터스허브의 검토를 거쳐 최종 참가 확정 여부가 결정된다.
터키 액셀러레이팅 최종 참가 기업은 3∼6개월간 매월 지원금 6,000달러 외에 멘토링과 사무공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예정. 우수 기업에게는 미국 실리콘밸리 스케일업 프로그램 참가로 투자금 최대 25만 달러, VC 연계와 전략적 파트너 연계 같은 혜택을 부여한다.
한정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스타터스허브 스케일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 TOP10 기업이 배출되어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글로벌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 등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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