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더빙 영어학습 앱 만든 ‘투미유’, 팁스 선정됐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투미유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투미유는 영상더빙을 통해 상황에 따른 뉘앙스 차이 파악과 스피킹 실력 향상을 돕는 서비스 ‘투덥’을 제공하는 곳. 지난해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투덥 선생님용 서비스와 스마트 TV 버전을 추가하는 한편 해외 진출에 나서기 위해 추가 투자 유치를 모색하고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서는 자체 음성데이터를 활용한 대화형 AI 스피킹 프로그램을 개발, 단순 명령을 넘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

투미유측은 “이용자 중 40%를 베트남·미국·필리핀을 비롯한 해외 사용자로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영상영어학습학회에 소개돼 국제적으로도 학습효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선생님이 학습 커리큘럼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투덥 포 티처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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