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가 강남역사거리 인근 케이스퀘어 빌딩에 강남4호점을 연다고 밝혔다.
새 지점은 기존 강남 1, 2, 3호점과 마찬가지로 강남역으로부터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며 건물 6~12층까지 1,000평 규모로 멤버 1만 3,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강남4호점은 사무실을 기업 특성에 따라 맞춤 구성하는 ‘기업용 커스텀 오피스’ 서비스를 마련, 일반 유형 입주 외에도 지점 상당 부분을 커스텀 오피스에 할애하고 있다. 현재 금융·마케팅 분야 3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고 대기업TF를 비롯한 팀이 커스텀 오피스 입주를 추가 논의하고 있다는 소개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공동대표는 “강남역은 편리한 교통과 가장 활발한 상권 덕분에 기업의 수요가 항상 높은 지역”이라며 “앞으로 멤버사가 필요로 하는 지역에 지점을 확보해 생산성 향상, 인재 확보, 업무 효율성 확대를 전폭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패스트파이브는 20~30인 규모 기업과 커스텀 오피스 입주를 원하는 30~200인 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6개월 혹은 12개월 이상 계약하면 월 회원료를 할인한다는 내용이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패스트파이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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